[강의리뷰] 월부 열반스쿨 중급반 2주차 (식빵파파님)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비교평가에 대한 식빵파파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느낀 점은……

 

“약은 약사에게, 비교평가는 식빵파파님에게”

 

맨 처음 투자로 돈을 번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해석하는 것으로 식빵파파님이 강의를 시작했었다.

 

왜 부동산투자에 있어서 비교평가를 해야하는지, 그런데 왜 우리가 실제 하려고 하면 어려운지를

 

본인의 경험담을 들어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수월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육류 위주의 예시를 든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 불판 위 삼겹살, 1등급 소고기….. =)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울수도권과 지방도시간의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여기가 절대적 혹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는지, 그리고 이에 따라 Case별 어떻게 대처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신 부분이 너무 좋았다.

 

특히나 나처럼 단순한 녀석에게 맞게 계속 반복해서 비교평가 하는 수업 과정이

 

나에게는 이해가 쉬워서 맞춤강의를 받는 강의 같아 따라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마치 숙달된 조교님의 비교평가라는 반복된 훈련으로 높게만 보였던 허들이 조금이나마 낮춰진 기분이랄까…=)

 

임장 후 임보를 쓸 때 내가 관심있는 단지들을 장표에 올려놓고 1등 뽑기를

 

이번에 식빵파파님에게 배운 냉정하게 따져 평가하는 습관으로 반복 단련하다 보면 가치보다 비싸게는 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식빵파파님, 재미와 내용이 함께 한 비교평가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