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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뉴스 - ETF

환율 높은데 미국 주식 투자는 어떻게?(출처 : 수페TV)

by 달러엔리치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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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유튜브인 수페TV에서 현재 자금이 어디로 몰리고 있는지 분석한 영상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현재 자금이 쏠리는 분야는 역시 대기 자금이라고 볼 수 있는 CD금리와 KOFR금리 입니다. 은행 채권도 4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금리인하가 늦어질 거 같아 이런 쪽에 자금이 쏠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분야는 바로 인도 관련 ETF입니다. 중국 증시가 현재 허우적되는 틈을 타서 향후 중국을 대체할 국가로는 많은 사람들이 인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작년 4분기 성장률이 8%를 넘는 것을 보니 성장 잠재력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래 국가별 기준금리를 보여주고 있는 화면입니다. 한국은 3.5, 미국은 5.5, 인도는 6.5입니다. 인도는 성장률이 6.5 이하이면 차라리 은행에 예금하는게 나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습니다. 제일 왼쪽에 마이너스 금리인 일본이 홀로 눈에 띄고 있네요^^;;

기축통화인 달러의 힘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휘청할 때인 IMF와 리먼사태 일때 환율이 약 50%, 12% 폭등한 사실이 있습니다. 환율이 높다고는 하나 이때 만약 달러에 투자하거나 달러로 투자한 자산(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환율이 폭등한 수치만큼 반사이익을 가질 수 있다고 영상은 알려줍니다.

약 10년간의 평균환율을 계산해 보면 약 1195원/달러 입니다. 현재 1330원이 넘어가니 고환율이 맞긴 맞습니다. 그럼 ETF를 살 때 환율 헷지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정답일까요?

동영상 제작자인 수페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10년간 평균환율인 1195원(거의 1200원) 이하에서는 환노출로 된 상품을 매수하고 지금과 같은 고환율 상태인 경우에는 환헷지된 상품을 고르는 게 이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TIGER 미국S&P500선물(H) 와 같이 환율 헷지 상품은 총비용이 높으므로 잘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요즘 일본 증시가 사상 최대라고 하는데 과연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영상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엔환율은 올해 최저 수준이고 일본증시는 전 고점을 돌파했는데 투자할 만한 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엔환율이 885원/100엔인데 만약 1000원/100엔까지 환율이 상승하고 거기다가 일본 주식투자로 +20% 수익이 있다면 환차익 13%에 시세차익 20%까지 추가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현재 기준으로 엔화투자 할만한 미국ETF, 일본ETF, 일본 배당주 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엔화로 투자할만한 미국 ETF입니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자산규모와 수수료 등을 감안할 때 티커 2563, iShares S&P500 JPY Hedged ETF 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S&P500 뿐 아니라 나스닥100, 미국장기채권(TLT) 등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제가 투자하고 있는 2621도 눈에 띄네요.

한 눈에 들어오기 쉽게 수페님이 표로 만들어 놓으셨네요. 최소매매 수량과 수수료 비교도 종목별로 아주 쉽게 되어 있어서 한눈에 들어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그리고 요즘 일본 증시를 이끌고 있는 반도체, 전자&정밀, 기술주TOP20 관련 ETF도 소개하고 있네요. 각 종목별 그래프를 비교할 때 역시 반도체가 현재 증시에서는 활활 타오르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마지막 세번째 일본 배당ETF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주식에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선호해서 배당 ETF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같이 아직 일본에는 SCHD 추종 ETF는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은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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